영화/드라마/애니 감상문

**누가 다 읽겠냐마는 스포주의**

No. 28

무민

0212
<나를 찾아줘,2014>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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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만들었다.., 이 영화도 플롯 수업에서 언급했던 영화라 이제야 뒤늦게 봤는데 이것도 너무 아쉬워..영화 보고 수업들었으면 더 좋았을걸... 복학하고 청강할까 생각중ㅋ
초반에는 닉 개새끼 에이미가 그럴만도 하지 그냥 에이미가 하고 싶은대로 모두 이루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점점 중후반부를 지나면서  어라...이건 좀...하고 에이미가 무섭게 느껴지고 결말도..ㄷㄷ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인거 같다 끝날 때까지 조마조마한 영화..결말 에이미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2시간 30분이 넘는 영화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사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력이 좋은 영화였다

No. 27

무민

0211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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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가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재밌었다. 근데 그래서 베인 마스크 벗으면 어떤 모습인지 열라 신경 쓰이고 감옥에서 탈출하는거 이용남이었으면 쌉가능이었을거 같음(ㅈㄴ 하 그리고 어떻게 로빈의 등장으로 트릴로지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음편 내놔 그리고 조커 보고 싶다...

No. 26

무민

0209
<1917,201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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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재난영화나 전쟁영화를 안 좋아하는 편이다 제일 현실적이고 무서워서..그럼에도 불구하고 1917은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폭탄이 터지고 총성으로 채운 전쟁영화가 아니라 다른 영화에 비해서는 조용한 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공허함 힘듦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계속 롱테이크로 촬영을 해서 원테이크로 했을리는 없을텐데 어떻게 한거지 하고 궁금했는데 원 컨티뉴어스 샷이라는 표현이라는 것도 배웠음. 그런 촬영기법으로 인해서 전쟁상황에 쉽게 빠르게 몰입되었던것 같다.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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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209
<레볼루셔너리 로드,200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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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다.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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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208
<리틀 드러머 걸,2018>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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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작품이라 전부터 보고 싶어했던 드라마
솔직히 초반에는 집중도 몰입도 안되고 좀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3화부부터 몰입되면서 너무 재밌었음. 나만 그런가 했는데 평론가들이 영화도 책도 초반은 지루하지만 발화점을 넘기면 몰입된다니 나도 맞게 본 듯. 특히 연출..너무 예쁘게 잘 한다 내가 박찬욱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연출을 너무 잘 한다 색감이 너무 예쁘고 브금도 좋았고 구도부터 벽지 바닥 색까지 다 너무 마음에 들었음 책도 사서 읽어보고 싶다

No. 23

무민

0203
<싱 스트리트,2016>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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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너무 좋다..그래서 갠비브금 바꿨음ㅎ

No. 22

무민

0202
<쇼생크탈출,1994>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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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자꾸 중간중간에 할 일 하고 딴 짓 하고 제대로 집중 못 하고 봐서 좀 아쉬움..안 끊고 제대로 끝까지 봤으면 좋았을 거 같음 끊어서 봐도 좋은 영화였으니깐.. 첨에 얘기만 들었을 때는 그냥 단순히 탈옥만 다루는 탈옥영환줄 알았는데 전반적으로 생각할게 많은 영화인 듯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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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127
<소울,2021>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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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캐디를 너무 잘 했다.. 확실히 픽사가 디즈니공주보다는 훨씬 데포르메가 다양하고 리얼하고 좋음..그리고 제리 테리들 디자인이 진짜 너무 잘 했다고 감탄했음 선으로만 됐는데도 캐릭터성을 부여해서 잘 만든거 같다
내용도 좋았는데 아마 여러번 보면 더 좋을거 같은 느낌임 역시 디즈니보단 픽사지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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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121
<메멘토,2001>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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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심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드나 싶었다
처음부터 결말을 알고 원인을 알아가면서 오히려 반전을 만들어냄ㄷㄷ... 플롯 수업할 때마다 메멘토 얘기 나와서 봐야지 미루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미리 영화를 본 상태에서 수업을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음 그때 수업 내용 하나도 기억 안 나서..ㅋ
진짜 영화 잘 만든다..역시 천재는 따로 있는건가봐 될놈될인거지..ㄷㄷ 놀란..끝내주는 천재다
극초반에 인버전되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테넷도 이때쯤부터 생각한건가 싶고..(생각한지 오래됐다고 하긴 했는데 언젠지 기억 안 남

No. 19

무민

0121
<펀치드렁크러브,2002>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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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더라..어떤 영화가 펀치드렁크러브에서 연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본건데 정작 그게 무슨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 남..
전체적으로 색감, 브금, 화면 구도와 연출이 진짜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많이 참고할거 같음
근데 오르간은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가끔 배리가 미친 짓 할 때 나였으면 ㅈㄴ무서웠을거 같은데 어물쩡 넘어가서 뭐지 싶긴 했음..옛날 영화니까 일단 그러려니 넘어가줌...
글고 체르노빌에서 바로 이어봤는데 여배우가 똑같아서 좀 당황했음
암튼 두번 말하지만 색감,브금,화면연출,구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내가 뭘 그리던간에 약간 오마주식으로 넣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음..너무 좋았다

No. 18

무민

0120
<체르노빌,201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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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봐야지 봐야지 하긴 했는데 보면 마음이 무거워질걸 아니까 미루다가 이제 봤음 ㅈㄴ진짜 나이먹었나봐 옛날엔 암울피폐한거만 찾아보더니 이젠 어두운거 보기 싫고 밝은거만 보고 싶허..
공포영화는 안 무서워하고 재난영화는 무서워하는 타입이다보니 보는 내내 너무 불편하고 무서웠다. 동물들이 나오는 장면이 제일 힘들었음.. 중간에 이그나텐코의 아내가 말 죽어라 안 들을때 진심 하 왜저래 싶긴 했지만 마음이 이해 안 되는 것도 아니니까 뭐..ㅠ
부패한 관료제와 거짓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드라마, 그리고 현재진행중인 재난.. 무서워ㅠㅠ 그럼에도 힘써준 과학자, 광부, 잠수부 모두 너무 고맙다

No. 17

무민

0118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2016>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21 SP,2021>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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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만에 다 본 듯?
오랜만에 설레고 기분좋아지는 드라마 본거 같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주제도 좋고 무엇보다 여주가 너무 이뻤음..ㄷㄷ 전부터 코이댄스 너무 좋아했는데 드라마를 다 보고 나니까 더 좋아짐
진짜 다 좋은데 남자들이 전부 다 환상의 유니콘들밖에 없어서 ㅈㄴ부럽다 현실은 개판인데..ㄱ-
암튼 너무 좋은 드라마

No. 16

무민

0111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로드,2003>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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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웃기다..
이외 할 말 없음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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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103
<모던패밀리11,2020>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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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도 그랬지만 중학생때부터 보던게 끝나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 다시 시즌1보면 나이들은게 보여서 슬프기도 하고 나도 그만큼 나이먹은것도 느껴지고 암튼..좋았다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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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무민

1226
<더 이스케이프 아티스트, 2013>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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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결국 다 보고 잤다 차피  4화밖에 안되긴 한데 암튼 이래서 법정드라마란..중간에 끊을 수가 없음
테넌트 필모깨기하느라 본거긴 한데 재밌고 완성도도 높다
영국 법제도 진짜 무능한가봄.. 맨날 허구한 날 나오는게 범인 확실한데 무죄판결나서 사람 속 터지게하고 
마지막까지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줄 알았는데 완벽하게 복수까지 하고 끝나니까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