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애니 감상문

**누가 다 읽겠냐마는 스포주의**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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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325
<중경삼림, 1994>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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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무랑 양조위 진짜 잘생겼다...왕페이도 너무 귀여웠음 한국 여배우중에 누구랑 느낌 비슷한데 누군지 모르겠음.. 화면도 너무 예쁘다..너무..좋다....
223의 이야기가 좀 더 길었으면 했다 너무 좀? 허무하게? 별 일도 없이 끝나서 아쉬운 듯..
그리고 페이가 몰래 집에 들어가서 물건 바꾸고 별 짓을 다 했는데도 못 알아채는거 너무..웃김..경찰 왜 하냐 떄려쳐라
첨에는 헐 남의 집에 들어가서 저런 짓을..개소름..했는데 663의 마음이 페이에게로 점점 스며드는? 것을 은유했다고 생각하니 또 괜찮고..어쨋든 남의 집에 맘대로 들어가지는 맙시다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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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323
<해피 투게더, 1997>

플큐

만찐님은 초록색을 조아하시는걸까

무민






아놔 생각도 못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다최근에 초록포스터의 영화들만 보긴 했네ㅠㅠㅠ 근데 저런 녹조낀 듯한(?) 초록색 예쁘지 않나요? 좋아하긴 함..ㅋㅋㅋㅋ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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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상평 바로 남길라고 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플틴이 먼저 선수쳐서 리플 먼저 남겼네..ㅋ

영상이 예쁘다.. 그리고 흑백으로 나눈 연출에 대한 의미..알고 싶은데 잘 모르겠음.. 연기톤도...잘 모르겠지만..갑자기 급발진한다던가 해서 감정선을 못 따라잡겟음 둘 다 화가 너무 많아ㅋ 뭔가 많은..의미가 담겨있겠지만 내 머리로는 못 따라가겟음..컷을 너무 많이 나눴다든가 생략된 부분이 많아 바로 다른 씬으로 넘어가는거라던가 약간 불친절한 감은 있지만 옛날 영화니까..응..그냥 내가 이해 못 하는 영알못인걸로.. 다시 한 번 보면서 감상해봐야겟음

No. 41

무민

0313
<매트릭스, 2003>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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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철학과 뭔가 엄청난 의미를 담고 있는거 같은데 난 이해 못 하겠고..사실 내 취향은 아니다 이것도 수업중에 교수님이 언급하셔서 본거지 굳이..싶은..걍 그래
그리고 제발 키스 좀 그만해

No. 40

무민

0311
<매트릭스, 2003>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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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외케 집중 안되지...
근데 그렇게까지 키스신과 섻씬을 길고 많이 보여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들음(ㅈㄴ

No. 39

무민

0309
<매트릭스1, 199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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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ㅋㅋ 너무 웃기다 세기말 영화의 감성.. 1999년에는 혁신적인 연출이었겠지? 비웃으려는건 아니지만 지금 보니까 그냥 웃긴 연출과 효과들이 있을 뿐.. 재밌었다 과장된 액션과 씨지가 뜰 때는 인도영화같기도 했다가 게임같기도 했다가ㅋㅋ암튼 재밌음 키아누가 너무 잘생겼다
그리고 영화 내내 보는동안 인셉션이 매트릭스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다는 생각도 들음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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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309
<스토브리그, 2020>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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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야구 너무 좋아..한국야구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암튼 야구 너무 좋아ㅠ 역시 스포츠중에서는 야구가 젤 좋다 야구복 계속 봐서 드라마 보는 내내 너무 좋았음
스토리도 이런 마이너한 장르를 메이저 방송사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뒤로 갈 수록 과한 ppl과 펭수때문에 진심 눈뜨고 볼 수 없고 내가 다 창피해서 눈 가리고 봤지만..ㅋ 그리고 남궁민 연기하는게 윗사람들 개싫어할만한 말투로 잘 연기해서 웃겼음ㅋㅋ
하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 재밋게 잘 봤다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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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226
<날씨의 아이, 201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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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노잼2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씝덕아
카오스 워킹보고 2연타로 개노잼 영화봤네ㅅㅂ 신카이 마코토 이제 걍 래드윔프스 브금빨 믿고 나대는게 분명함
스토리나 전하는 바는 존나 봐줘서 그렇다 쳐도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못 따라가겠고 너의 이름은에서도 보이던 변태성이 날씨의 아이에서는 더 심해졌음 변태새끼..ㄱ-

No. 36

무민

0225
<카오스 워킹, 2021>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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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개노잼 씹노잼 난 포스터만 봐도 유잼인지 노잼인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있지만 내가 예매한게 아니라 걍 봤음..개씹노잼.. 초반부터 몰입도 안되고 뭐라는지 모르겠고 정신없고..나 영화관에서 조는거 진짜 손에 꼽는 일인데 약도 먹은데다가 개노잼이라서 자버려서 거의 끝에 깼는데 결말도 존나 애매하게 끝남 안 졸고 끝까지 다 본 엄마도 노잼이라면서 화냈음
개노잼

No. 35

무민

0218
<파이트 클럽, 199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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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재밌다..솔직히 제목만 봐선 옛날 감성 냄져들만 나오는 액션영화일 줄 알았는데 첫 시작부터 몰입도가 엄청나다
처음으로 든 생각은 각 캐릭터들을 너무 개성있게 설정했다였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매력있다 그리고 진정한 헤테로남성이 꿈꾸는 찐 우정렌즈로 인해 나오는 브로맨스때문에 중반부까지는 내가 지금 전연령 비엘만화를 보고 있나 생각했다(ㅈㄴ 근데 진짜 그럴 듯 함
암튼 단순 액션?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중간에 약
알아채긴했지만 반전도 있고 오히려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였다 물론 파이트클럽이 저지른 일들은 반사회적 행동에 불과하지만
나를 찾아줘도 그렇고 굉장히 몰입력이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것 같다 조디악 볼 때는 졸려서 그랬나

No. 34

무민

0217
<조디악, 2007>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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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집중을 못 하고 봐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음..
그래두 중후반부터는 좀 재밌었다 다들 연출을 정말 잘 짠 영화라고 하는데 나준에 다시 한 번 봐야될거 같음..

No. 33

무민

0216
<클로버 필드, 2008>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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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땐가 선생님이 영화 설명해주셔서 엄청 재밌을거 같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음
킬링타임용으론 좋다 허드가 눈치없는 말을 하는게 짜증나고 베스가 어깨 관통을 당했음에도 열라 잘 뛰고 팔을 잘 쓴다는 것 이외엔 재밌었음 시간도 짧고

No. 32

무민

0216
<디스트릭트9,2009>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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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재밋다...왜 2 안 나오냐고?? 디스트릭트 10 왜 안 나오냐고???
초반을 페이크다큐처럼 연출해서 관객을 순식간에 몰입 시켰던 것 같다 스토리도 재밌고..첨에는 지구에 "외계"인이 온거니까 20년이나 지내게 해줬으면 당연히 나가줘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외계인들을 대할 때는 이건 아닌데 싶기도 하거..종족만 외계인으로 했을 뿐이지 따지고 보면 소수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영화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나이지리아인들을 너무 야만인으로 묘사해놔서 나이지리아인들이 봤을 땐 기분이 나빴을거 같았음..그래도 남아공 영화인걸 보면 뭐 어떻게든 알아서 한거겠지..?
피터잭슨은 디스트릭트 10을 내놔라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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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215
<킬링디어,2017>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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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생각헸는데 란티모스랑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느낌이 비슷하다 콕 집어 말할 순 없지만 암튼 그래..
보는 내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연출과 브금이 영화에 맞게 작용되어 영화를 더 빛낸 것 같다
이피게네이아 신화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게 되는 순간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난 아무리 신화 수업을 들어도 직접적으로 모티프가되지 않는한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하고 신화를 모티브로 현대가 배경인 것은 못 만들겠던데 이런식으로 모티브 작품을 잘 만드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고 대단하다
그리고 갠적으로 나를 찾아줘 보다도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 영화였다

No. 30

무민

0214
<보이후드,2014>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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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잔잔한 영화였다 12년동안 매년 찍었다는게 너무 신기함..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나도 함께 12년의 세월이 흐른거 같은 느낌이다.
중간중간 나쁜 부모에게 휩쓸리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웠음 나도 겪어봐서인지 그 답답하고 억압적인 분위기..ㄹㅇptsd올 거 같이 너무 힘들었음 그리고 이혼은 했지만 오히려 친아빠가 너무 좋은 사람이었고 중간중간 아이들을 잘 붙잡아준거 같아서 좋았고 부러웠다 비록 두번이나 새아빠를 만났지만 좋은 아빠가 있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글고 역시 미국의 이혼가정끼리도 만나서 하하호호 잘 지내는 문화는 역시 신기하다 물론 그것도 좋게 헤어졌을 때 얘기겠지만

No. 29

무민

0213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3>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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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너무 자극적인거만 보여줘서 하 이게 뭐냐...완전 냄져들을 위한 영화네ㄱ-하고 보다가 중후반부터 진심 이마 짚으면서 봤다
글고 역시 디카프리오 연기 잘한다..근데 대체 도니 손절 안 치는지 의문임 초반에 이상한 사람들만 안 만났으면 나름 떳떳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재밌긴 했지만 불필요하고 과도한 노출 성적대상화가 거슬렸음 사실 별 정보없이 그냥 주식에 대한 영환줄 알고 봤는데 완전 콜바넴때 뒷통수 맞은 기분 두 번 느끼는 중